<책>제3인류 4권(2015.09.30.)

2015. 10. 4. 21:08감상


제3인류. 4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14-03-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베르베르판 신(新) 창세기 - 제4권 출간(제2부 완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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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다 읽어냈다.
예전부터 새책이 나온다는 이 책은 아직도 5권이 나오고 있지 않다.
그전에 다 읽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너무 긴 호흡을 두고 읽은 책이라 내용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시 책을 살펴보지만 줄을 그은 부분은 책의 마지막 몇줄밖에 되지 않는다.
책에 감동할만한 내용이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책에 집중을 하지 못해 그런걸까?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 몇줄만 적어본다.

p197  ‘우리가 수행하는 모든 일은 아내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것이에요.'
미국 대통령이 하는말이다. 남자들이 하는 많은 일들은 이런게 아닐까? 
이것을 아내들이 알아주던지 아니던지..

p197 ’사실 자연은 다양성을 좋아하죠. 차이를 없애고 모든 것을 획일화하려는 자들은 응징을 당하게 마련이에요.'
다양성이라는 말. 학생들에게 다양성을 살려주면서 교육을 하려면 어떤것이 가장 중요할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지켜야 한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기본적인 것이 지켜진다면 다른 다양성은 존중 받을 수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을테니..

p309  ‘누가 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는냐가 중요하죠.'
다비드가 한 말이다. 누구인 것 보다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
잊지 말자. 남이 하는말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