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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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신(2009.08.01.)
신. 3: 신들의 신비저자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11-07-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신]이 양장 신판으로 재편집되어 출...글쓴이 평점 신.정말 재밌게 봤다.재미 뿐만 아니라 나에게 메세지를 주는 그런 책이었다. 신이 된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정말 신은 완전한 존재일까?그리고 신이 있다면 그위의 신은 또 있지 않을까?신위의 신 있다면 그위의 신은.. 어떤 내용일까?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기 보다는 불행을 줄이기에 급급하다'정말 그렇다. 지금 당장 힘드니까 피하고 도망치고.. 내 행복은 무엇일까? 내게 필요 한 건 뭘까?그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 끝이 정해진 삶정말 이게 불행한 일 일까?그건 내게 오는 시련을 가볍게 넘겨버릴 수 있게 해준다.그 정해..
2015.01.30 -
<책> 사람풍경(2009.11.21.)
사람풍경저자김형경 지음출판사예담 | 2006-10-1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문학적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특별한 정신분석서!나를 위로하고, ...글쓴이 평점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이후에 읽은 심리에 관한 책이었다.읽은지가 좀 되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나를 조금 더 사랑하게 이유를 만들어 준 책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픔을 가지고 있다.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절의 아픔이내가 지워버린 기억의 아픔이나를 만든다고 하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어딘가 모가 난 사람은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었던걸마음을 잘 열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었다는걸 책을 통해 더 잘 알 게 되었다. 그런 부족한 모습의 나도 나를 이해 할 수 있다.이런 모습의 나를 이대로 이해 하는 것이 나랑 사랑하는 법이라..
2015.01.30 -
<책> 제3인류. 1
이 책을 읽는데 두달이 넘게 걸린 것 같다.그래도 결국에는 다 읽었다는 뿌뜻함이 남는다. 하루에 30분씩만 꾸준히 읽었다면 더 빨리 읽어 냈을 것 같다. 작은 습관이 나를 바꾼다는 생각. 하루에 30분 책 읽기. 이것을 습관으로 남겨야겠다. 제3인류. 1저자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13-10-2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베르나르 베르베르 2년 만의 신작 장편! 신화와 과학, 상상력으... 베르베르는 이 책을 상대적인 시기에 썻다고 한다. 지금으로 부터 딱 10년뒤의 미래를 말한단다. 세상사가 늘 거기서 거기를 돌고도니 이런 말로 책을 시작하는 발상은 참신하다. 책에서 지구는 살아있는 존재다. 인류에게 여러 신호를 보내지만 인류는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자기에게 어..
2015.01.25 -
<책> 정의란 무엇인가
한 4개월만에 다 읽은 책이다. 내가 게으른 탓이다. 다른 이유를 설명할께 없다. 하지만 '나쁜 사마리아인'이후로 내게 충격을 준 책이었다. 정의, 철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난 정말 되는 대로 살았다. 내키는 대로 내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말이다. 사람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 지 몰라도 내가 아는 나의 모습은 이렇다. 이런 내가 다른 사람과 부딧쳐 안좋은 경험이 몇몇있다. 특히 대학와서... 실험실이라던지 학회 일로 인한 경험이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방식이 다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늘 자유를 표방하여 남의 권리를 인정해 주는 부분이 있음을 알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면 총회나 모임자리에서 필요 없으면 가지 않겠다는 분위기 같은것들 말..
2013.08.14 -
<책> 뇌를 훔친 소설가
도서관 1층에 놓어있던 책들중에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이 책은 러시아문학 교수님께서 신경과학 관련 책들을 읽고 신경과학의 발견들이 문학에서 먼저 사용되었음을 밝히는 책이다.그러므로 딱히 새로운 내용은 없다.하지만 모르고 있던 러시아 문학 작품들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책의 요점은 인간의 뇌는 흉내, 몰입, 기억, 가소성의 4가지 특징이 있고 이것이 긍정적으로 발현 될 때외 부정적으로 발현 될때에 따라 인간이 발달한다고 기술한다. 1장의 흉내에서는 거울자아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울자아는 사람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 경험을 한듯한 작용이 뇌에 일어나는 것을 밝혀준 뉴런의 하나이다.여기서 인용한 러사아 작품들은 푸슈킨- 예브게니 오네긴, 모차르트와 살리에리톨스토이- 예술이란 ..
2013.08.14